갤러리
한국 여자 배구 동메달 가능성 위태로운 상황

차상현 감독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팀이 8년 만에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따려면 꽤 힘들어 보임
22일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린 태국과의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이 패배했음
결승전에서 중국에 지면서 금메달은 포기하고 동메달 경기를 치른 거였는데 그 경기도 못 이겼다고 하니 동메달도 위태로움
경기 내용 보면 한국이 전반에선 태국을 압박했지만 후반에 무너진 듯
특히 수비와 공격에서 실수가 잦았고 태국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음
결국 3대1로 졌는데 이걸로 동메달도 날아갈 수도 있음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을 냈음
결승전에서 중국에 지고 동메달 경기에서도 태국에게 지면서 최악의 결과를 맞이함
이번 아시안게임은 한국 배구 역사상 가장 부진한 성적이 될 가능성이 큼
차상현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노력은 인정하지만 결과는 아쉬웠다고 말했음
선수들도 실수를 인정하며 후회하는 분위기였다고 함
동메달 확보가 어려워지면서 이번 대회는 실패로 간주될 가능성이 큼
이번 결과는 한국 여자 배구의 현재 상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듯
앞으로 어떻게 반성하고 개선할지가 관심사임
아시안게임에서의 부진은 앞으로의 국제 대회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임
과거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때도 동메달을 놓치며 부진했었음
그때도 차상현 감독이 감독을 맡았고 그때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던 거 같음
그런데 그때는 금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동메달은 얻었었거든
이번엔 금메달도 안 잡았고 동메달까지 놓쳤으니 정말 큰 충격일 듯
특히 올해는 세계배구연맹(WFV) 등급이 낮아져서 국제 경기에서 더 힘든 상황이었음
그래도 기대했던 건 아니었지만 이렇게까지 떨어지는 건 예상 밖이었음
이번 대회에서 한국의 성적은 최근 몇 년간의 약화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여자배구는 남자와 달리 국가대표 선발 시스템이 좀 다른데
유망주들이 잘 성장하지 못해서 인재 부족이 계속되고 있음
이번 대회에서도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었지만 경험 부족이 드러났음
경험 많은 선수들이 부상이나 개인 사정으로 빠졌던 것도 원인 중 하나임
이번 결과는 단순한 아시안게임 성적 이상의 의미를 가짐
내셔널팀의 체계적인 문제점이 드러난 셈이니까
앞으로 어떻게 재정비하고 미래를 준비할지가 중요한 과제가 될 듯
이번 실패를 계기로 전반적인 시스템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올 가능성 있음
